5월 초 원화는 강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원/달러 환율은 1,382원까지 하락하며
‘강한 원화 흐름’에 시장은 안도했다.
그러나 그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5월 9일 오전, 환율은 다시 1,404~1,406원 구간에서 등락 중이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는 주춤하고,
5월 9일 밤(한국시간) 발표될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에
시장 참여자들은 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미국 소비자물가는 연준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다.
현재 시장은 9월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이 기대는 크게 흔들릴 수 있다.
| 전년比 | +3.4% |
| 전월比 | +0.3% |
| 5/2 | 1,382.00 (저점) |
| 5/6 | 1,395.30 |
| 5/7 | 1,400.10 |
| 5/8 | 1,406.20 |
| 5/9 | 1,404.50 (오전 기준) |
단기적으로 약 24원 상승하며 달러 강세 전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5월 9일 현재, 코스피는 2,560선을 중심으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초 반도체 랠리 이후, 지수는 관망 국면에 진입했지만,
투자자들은 시장의 추세를 아직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수급은 5월 7~8일 소폭 순매수를 기록한 후
9일 오전 현재 다시 순매도로 전환된 상태다.
“수급 주체가 명확하지 않고,
실적 동력이 사라진 시장에서는 박스권 상단에서 경계심리가 우세할 수밖에 없다.”
시장 방향은 아직도 CPI가 쥐고 있다.
5월 9일 밤, 미국의 물가 지표가 나오는 그 순간까지
한국 증시도, 외환시장도 숨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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