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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6,000 돌파

경제,금융

by For your Equity 2025. 7. 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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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6,000 돌파

공급 쇼크·거시 완화·정책 드라이브가 만든 ‘퍼펙트 스톰’

메타 설명
2025년 7월 10~11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116,000대를 돌파했다. ETF 자금 유입, 반감기 이후 공급 축소, 트럼프 행정부의 친(親)암호화 정책, 연준의 완화 시그널 등 복합 요인을 상세 분석하고 하반기 가격 시나리오와 투자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Ⅰ. 사건 개요 ― “세 자릿수 시대 2막”

항목                                                               세부 내용

 

신고가(Intraday High) $116,046
연초 대비 상승률 약 +24%
24시간 내 총 청산액 약 9억 달러(그중 숏 포지션 60% 이상)
 

불과 열네 달 전 $74,000대였던 비트코인은 2025년 여름 들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세 자릿수 시대’의 두 번째 막을 올렸다. 이번 급등은 레버리지 청산으로 촉발됐지만, 배경에는 구조적 공급절벽·기관 자금 흡수·거시 완화 기대·정책 훈풍이 동시에 작동했다.


Ⅱ. 단기 트리거 ― ‘숏 스퀴즈’와 유동성 증발

  • 레버리지 청산 폭발
    고레버리지 공매도 포지션이 24시간 동안 대거 강제 종료되면서 매수 주문이 집중됐다. 특히 선물 시장 비중이 높은 거래소에서 순식간에 유동성이 고갈돼 슬리피지(가격 벌어짐)가 극대화됐다.
  • 스테이블코인 활용 매수세
    거래소 잔고에 보관된 스테이블코인(USDT·USDC 등)이 급격히 이동하면서 즉각적인 현물 매수 자금으로 전환, 상승폭을 키웠다.

시사점
한 차례 큰 ‘숏 스퀴즈’ 이후에는 변동성이 일시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레버리지 활용 시 증거금 관리가 필수다.


Ⅲ. 구조적 공급 쇼크 ― ‘0.85% 인플레이션’의 시대

구분                                         2024년 4월 이전                                      2024년 4월 이후

 

블록 보상 6.25 BTC 3.125 BTC
연간 발행량 약 328,000 BTC 약 164,000 BTC
연간 인플레이션율 1.7% 0.85%
 
  • **Illiquid Supply(1년 이상 미이동 물량)**는 이미 1,437만 BTC(전체 공급량의 약 70%)를 초과했다. ‘잠긴 코인’이 늘어날수록 가격 탄성은 과거 사이클 대비 훨씬 커진다.
  • 거래소 보유 물량은 210만 BTC 안팎으로 5년래 최저 수준. 매월 약 18,000 BTC가 거래소→콜드월렛으로 이탈하고 있어 현물 유동성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Ⅳ. 기관 수요 ― ETF가 만들어내는 ‘블랙홀’

1) 스팟 ETF 자금 흐름

지표                                                                                                              값

 

스팟 ETF 순유입(18개월) 약 540억 달러
최대 ETF(IBIT) AUM 약 750억 달러
스팟 ETF 보유 총량 약 70만 BTC
기관·패밀리오피스 가입 비중 50% ↑
 

2) 의미와 파급효과

  1. 패시브·장기 자금이 현물 시장을 지속 흡수하면서 저점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
  2. ETF 수수료 수익이 전통 자산 ETF를 추월, 운용사들의 마케팅·리서치 투입이 늘어나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 속도가 가속화된다.
  3. 월·분기 말 리밸런싱 때 대규모 물량 이동이 발생할 수 있어, 해당 구간은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주의.

Ⅴ. 거시 변수 ― ‘유동성 돌기’와 산업정책

1) 연준(Fed)

  • 9월 기준금리 25bp 인하 기대 확률은 70%대 중반으로 고정돼 있다.
  • 장·단기물 스프레드가 완만하게 정상화되며 실질금리는 하락 추세. 비트코인처럼 ‘무이자 자산’의 상대 가치는 실질 금리 하락기에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2) 트럼프 행정부

  1.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령 발표로 정부 차원의 디지털 자산 보유가 제도화.
  2. 은행·브로커리지의 커스터디 업무 허용, 스테이블코인 발행 체계 명확화 등 ‘암호화 자본시장법’이 하원을 통과.
  3. 글로벌 메가뱅크들이 자체 커스터디 솔루션 및 온체인 결제 파일럿을 가속화하며 ‘암호화폐 인프라’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3) 달러·원자재·지정학

  • DXY는 103 내외에서 횡보, 유가는 80달러 박스권. 지정학 리스크가 완화되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비트코인과 나스닥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 금 가격은 연고점 부근. ‘디지털 금’ 내러티브가 실물 금과 비트코인에 동시 적용되며 포트폴리오 분산 수요가 유입 중.

Ⅵ. 기술적·온체인 구조 ― ‘진공 구간’ 진입

지표                                                                            현재 값                                     해석

 

50일 이동평균선 약 $104,000 뚜렷한 1차 지지선
100일 이동평균선 약 $96,000 중기 추세 분기점
RSI(1D) 77 단기 과열권
피보나치 1.618(2022 저점~24H) $120K~$122K 1차 목표
피보나치 2.0 $139K~$142K 2차 목표
 

온체인 강세 신호

  • MVRV Z-Score가 2.4를 넘어서는 구간에 진입. 과거 사이클에서 3.5 이상은 최상단 경고권이었으므로, 온체인 과열까지는 약간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았다.
  • 해시레이트는 반감기 이후 소폭 조정됐으나 550 EH/s 수준을 방어, 네트워크 보안에 큰 이상 없다.

Ⅶ. 역사적 관점 ― “2017·2021·2025, 같지만 다르다”

사이클                    최고가                                    연간 인플레율                       주도 세력

 

2017 $19,800 4% 리테일 주도
2021 $69,000 1.8% 기관 초기 진입
2025 $116,000↑ 0.85% ETF·기관 주도
 
  • 공급 인플레율이 역대 최저로 떨어지면서 불과 4년 전보다 ‘가격 민감도’가 두 배 이상 커졌다.
  • 과거 주도 세력이 ‘리테일 킴블’이었다면, 2025년 사이클은 패시브 기관 자금이 가격 저점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구조적 판세가 특징이다.

Ⅷ. 경쟁자·대체 자산 비교

항목                    2025 YTD 수익률        상관계수(60D)           주요 특징

 

비트코인 +24% 1.00 공급 절벽·ETF 수요
이더리움 +15% 0.78 스테이킹 수익·DApp 생태계
+8% 0.25 실물 헤지 자산
나스닥 100 +14% 0.58 AI·테크 랠리
MSCI EM +6% 0.35 달러 약세 수혜
 

해석
비트코인은 전통 위험자산과 상관성이 상승·하락 구간에 따라 변동폭이 크다. 최근에는 나스닥과 동반 강세를 보였으나, 거시 충격 시 **‘디지털 위험 자산’**으로 분류돼 조정 폭이 더 클 수 있다.


Ⅸ. 투자 체크리스트

  1. ETF 자금 흐름: 일평균 ±2억 달러 이상 변동 시 단기 방향성 확인.
  2. 매크로 캘린더: 7/31 FOMC·8/2 NFP·9/18 FOMC 등 핵심 일정을 집중 모니터링.
  3. 규제 뉴스 플로우: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 법안’ 상·하원 통과 여부.
  4. 거래소 잔고 vs 스테이블코인 시총: 현물·대기자금 간 갭이 커질수록 변동성 확대.
  5. 레버리지 비율(선물 펀딩비·OI): 과열(+0.05%↑) 땐 변동성 급등 가능성.

Ⅹ. 하반기 시나리오·가격 밴드

시나리오            조건연말                                                                                 목표가                  확률

 

Bull Fed 50bp↓·ETF 순유입 지속·정책 호재 $165K 30%
Base Fed 25bp↓·ETF 완만 유입·소프트랜딩 $130K 45%
Bear 규제 충격·글로벌 경기 급랭·ETF 유출 $85K 25%
 

Ⅺ. 결론 ― “방향성 있는 변동성”의 시대

이번 신고가는 단발성 레버리지 이벤트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① 공급 절벽, ② 패시브 기관 유입, ③ 거시·정책 완화가 겹친 ‘퍼펙트 스톰’이며, 구조적으로 과거보다 훨씬 높은 가격 탄성 구간에 진입했다. 다만 변동성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방향성을 동반한 변동성으로 진화했음을 주의해야 한다. 투자자는 현금·현물·파생 비중을 분리하고, 온체인 과열 신호(RSI·MVRV)와 제도권 자금 흐름(ETF)을 동시에 모니터링하는 듀얼 프레임 접근이 필요하다.


🔑 핵심 인사이트 한눈에 보기

  • 발행 인플레율 0.85%: 공급 쇼크 가시화
  • ETF 순유입 540억 달러: 패시브 자금 흡수
  • 친(親)암호화 정책: 제도권 편입 가속
  • Fed 9월 인하 기대: 실질 금리 하락기, 위험자산 강세
  • 기술적 목표 $120K–$142K vs 지지 $107K·$100K

🔗 내부·외부 링크 아이디어

  • 내부:
    • “🔗 비트코인 반감기 역사와 투자 전략”
    • “🔗 ETF 자금 흐름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 분석”
  • 외부:
    • CME FedWatch 실시간 금리 전망
    • Glassnode ‘Illiquid Supply’ 대시보드

🛡 Disclaimer

본 글은 교육·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특정 암호화폐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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